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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입시전쟁 이제부터…주말(19일)부터 논술·면접
구분 등록일 2016.11.18

논술 기출문제 중심으로 대비 

조리있게 말하는 법 훈련 필요  

 

 

◇가채점 최대한 빨리하고 입시전략 수립

수능이 끝나 피로해도 가채점은 당일 저녁에 빨리 끝내야 한다. 가채점을 통해 자신의 수능 원점수, 등급 및 백분위 성적을 대략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채점한 성적을 바탕으로 수시에 지원했던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는지 체크한 후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지 살펴보고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면 대학별 고사 준비에 매진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자신의 성적이 등급 컷 부근에 있다면 실제 성적을 받았을 때 등급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수험표 뒷면 등을 이용해 본인이 기재한 답을 적어서 나온 경우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기억에 의존해 채점을 해야 한다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빠른 시간내 채점을 해야 한다. 만약 어떤 답을 썼는지 헛갈리는 문제가 있다면 틀린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좋다. 최대한 보수적으로 채점해야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유리하다.

 

◇논술 기출문제 중심으로 준비해야

수시 논술전형은 한양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 경기대, 광운대, 한국항공대, 단국대 등을 제외하고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등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해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논술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학별 논술고사 출제경향을 보면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계열별로 실시하고, 출제 경향도 고교 교육과정 중심, 평이한 난이도, 교과서 및 EBS 지문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대학들이 학교 홈페이지에 '선행학습영향 평가결과보고서' 등을 통해 기출 문제, 모의 문제 등을 기재하고 출제 배경, 논제 해석에 대한 방향 등이 포함된 논술 특강, 논술 자료집 등을 실어놓고 있어 참고하는 것이 좋다.

2017학년도 주요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는 19일 가장 많이 몰려 있다. 이날 12개교가 논술고사를 치른다. 서강대 자연, 성균관대 인문, 세종대 인문, 숙명여대 자연, 한양대 인문, 경희대 인문 및 자연1, 단국대 인문, 서울여대, 숭실대, 한국항공대, 가톨릭대 의예과, 울산대 의예과 등이다.

 

20일 수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경희대 사회 및 자연2, 단국대 자연, 서강대 인문, 성균관대 자연, 세종대 자연, 숙명여대 인문, 한양대 자연 등 7개교다.

26일은 고려대 전체, 경북대, 부산대, 광운대 자연, 아주대 자연, 인하대 인문, 중앙대 자연, 한국외대 어문 등 8개교, 27일은 광운대 인문, 아주대 인문, 이화여대 전체, 인하대 자연, 중앙대 인문, 한국외대 사회 등 6개교가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면접, 논리적으로 말하기 훈련해야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복수의 면접위원이 지원자의 서류 내용중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질문하고 지원자가 이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을 통해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소양 등을 확인한다.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동안 경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에 담겨있는 본인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되짚어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면접 대비법이다.

지원대학 및 모집단위(계열)의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험의 성격상 대학별 전형유형에 따라 면접 유형과 평가방법이 달라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해당 학과에 지원한 동기와 자신의 활동을 연관지어 학업의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위원 앞에서 10분 안팎으로 본인의 생각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학교에서 토론이나 발표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앞에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해 보는 연습이 면접 당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면접관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제한된 시간에 말하려고 하는 내용을 모두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먼저 결론부터 말하고 부연 설명하는 것이 좋다.

서울대 수시 면접은 일반전형이 25일 전 모집단위(수의대, 의대, 치의학과 제외), 26일 수의대, 의대, 치의학과 응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12월2일 전 모집단위(수의대, 의대, 치의학과 제외), 3일 수의대, 의대, 치의학과 응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려대 융합형인재전형은 12월3일 인문계열, 4일 자연계열에서 제시문 기반의 면접으로 실시된다. 연세대는 학교활동우수자 면접을 26일 실시한다. 제시문을 활용하는 심층면접이다.

경희대 면접은 인성면접으로 12월3일 서울캠퍼스 인문계열과 국제캠퍼스 자연계열, 4일은 서울캠퍼스 자연계열, 국제캠퍼스 인문계열 및 예체능계열 응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처 : 백영미 기자, positive100@newsis.com 016/11/1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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